채근담 前集-8 천지는 天 地 는 寂 然 不 動 하되 而 氣 機 는 無 息 少 停 하며, 日 月 은 晝 夜 奔 馳 로되 而 貞 明 은 萬 古 不 易 하나니, 故 로 君 子 는 閒 時 에 要 有 喫 緊 的 心 思 하며, 忙 處 에 要 有 悠 閒 的 趣 味 니라. 천 지 적 연 불 동 이 기 기 무 식 소 정, 일 월 지 야 분 치 이 정 명 만 고 불 역 , 고 군 자 한 시 .. 菜根譚 2010.01.07
채근담 前集-7 농비신감은 채근담 前集-7 농비신감은 醲 肥 辛 甘 은 非 眞 味 니 眞 味 는 只 是 淡 하며, 神 奇 卓 異 가 非 至 人 이니 至 人은 只 是 常 이니라. 농 비 신 감 비 진 미 진 미 지 시 담, 신 기 탁 이 비 지 인 지 인 지 시 상. * 醲: 전국술, 텁텁할 농. *肥 :살 찔 비. *辛: 매울 신. *甘: 달 감. * 味: 맛 미. *淡: 물맑을 담. *.. 菜根譚 2009.12.24
채근담 前集-6 질풍노우에는 채근담 前集-6 질풍노우에는 疾 風 怒 雨 禽 鳥 戚 戚 霽 日 光 風 草 木 欣 欣 질 풍 노 우 금 조 척 척, 제 일 광 풍 초 목 흔 흔 , 可 見 天 地 不 可 一 日 無 和 氣 人 心 不 可 一 日 無 喜 神 가 견 천 지 불 가 일 일 무 화 기, 인 심 불 가 일 일 무 희 신. *疾은 병 질. *怒는 성낼 노. *禽은 날짐승 금. *戚.. 菜根譚 2009.12.04
채근담 前集-5 이중에 채근담 前集-5 이중에 耳 中 에 常 聞 逆 耳 之 言 하고 心 中 에 常 有 拂 心 之 事 하면 이 중 상 문 역 이 지 언 심 중 상 유 불 심 지 사 纔 是 進 德 修 行 的 砥 石 이니 若 言 言 悅 耳 하며 事 事 快 心 하면 재 시 진 덕 수 행 적 지 석 약 언 언 열 이 사 사 쾌 심 便 把 此 生을 埋 在 鴆 毒 中 矣 니라. .. 菜根譚 2009.12.03
채근담전빕4-勢 利 紛 華 勢 利 紛 華 不 近 者ㅣ 爲 潔 近 之 而 不 染 者ㅣ 爲 尤 潔 세 리 분 화 불 근 자 위 결 근 지 이 불 염 자 위 우 결 , 智 械 機 巧 不 知 者ㅣ 爲 高 知 之 而 不 用 者ㅣ 爲 尤 高 지 계 기 교 불 지 자 위 고 지 지 이 불 용 자 위 우 고. ------------------------------------------------------------------------------------ 권세나.. 菜根譚 2009.12.02
채근담 전집-3 군자지심사는 채근담 전집-3 군자지심사는 君 子 之 心 事 는 天 靑 日 白 하여 不 可 使 人 不 知 요, 군 자 지 심 사 천 청 일 백 불 가 사 인 불 지, 君 子 之 才 華 는 玉 운 珠 藏 하여 不 可 使 人 易 知 니라. 군 자 지 재 화 옥 운 주 장 불 가 사 인 역 지. ----------------------------------------------------------------------------------.. 菜根譚 2009.11.12
채근담(前集)-2 涉世淺 하면 채근담(前集)-2 涉世淺 하면 涉 世 淺 하면 點 染 亦 淺 하며 歷 事 深 하면 機 械 亦 深 이라, 섭 세 천 점 염 역 천 역 사 심 기 계 역 심. 故 로 君 子 는 與 其 練 達 론 不 若 朴 魯 하며 與 其 曲 謹 으론 不 若 疎 狂 이니라. 고 군 자 여 기 련 달 불 약 박 노 여 기 곡 근 불 약 소 광. 세상 사람과의 交涉(.. 菜根譚 2009.11.12
菜根譚 前集(채근담 전집)-1 棲守道德者 는 菜根譚 前集(채근담 전집)-1 棲守道德者 는 棲 守 道 德 者는 寂 寞 一 時하고, 依 阿 權 勢 者는 凄 凉 萬 古니라. 서 수 도 덕 자 적 막 일 시, 의 아 권 세 자 처 량 만 고, 達 人은 觀 物 外 之 物하고 思 身 後 之 身하나니 寧 受 一 時 之 寂 寞이언정 母 取 萬 古 之 凄 凉이니라. 달 인 관 물 외 지 물 사 .. 菜根譚 2009.11.10
涉 世 淺 涉 世 淺 하면 點 染 亦 淺 하며 歷 事 深 하면 機 械 亦 深 이라, 섭 세 천 점 염 역 천 역 사 심 기 계 역 심. 故 로 君 子 는 與 其 練 達 론 不 若 朴 魯 하며 與 其 曲 謹 으론 不 若 疎 狂 이니라. 고 군 자 여 기 련 달 불 약 박 노 여기곡근 불 약 소 광. 세상 사람과의 交涉(교섭)이 얕으면 더러움에 물듦.. 菜根譚 2009.10.09
후집 제10장-술자리의 끝은 사람들을 처량하게 만든다. - 술자리의 끝은 사람들을 처량하게 만든다. 賓 朋 이 雲 集 하여 劇 飮 極陰淋 漓 는 樂 矣 나 俄 而 요 빈 붕 운 집 극 음 림 리 손님과 벗이 구름같이 모여 실컷 마시고 질탕하게 노는 것은 즐겁지만, 漏 盡 燭 殘 하며 香 銷 茗 冷 하면 누진촉잔 향소명냉 어느새 시간이 다 하여 촛불이 가물거리고 향.. 菜根譚 2009.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