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129

[스크랩] 군자는 너무 예절 바르고 겸손한 것보다는 소탈한 자세가 ...

세파에 부딪침이 얕으면 그 더러움에 물드는 것 또한 얕을 것이고 세상사를 겪음이 깊으면 그 속임수의 재간 또한 깊을 것이다. 그러므로 군자는 세상살이에 능란한 것보다 꾸밈새가 없는 태도라야 하며 지나치게 예절 바르고, 너무 겸손한 것보다는 소탈한 자세가 나으리라. 涉世淺 點染亦淺 歷事深 ..

명상 200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