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천하유아독존

天上天下唯我獨尊 一切衆生皆有佛性

 

 천상천하유아독존이란, 인간이 지닌 '자주성' 즉 스스로 세상을 깨달아 해쳐가는 본성을 일컫는 말이고   스스로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은 불성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일체중생개유불성은 모든 중생은 본래 진면목으로 불성(佛性)을 지니고 있다는 뜻입니다. 둘은 같은 의미이고 일체가 불성을 가졌다는 의미이며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즉 존재하는 모든 것은 불성을 지녔으니 동, 식물이나 무생물이라도 천상천하 유아독존입니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 깨달으시고 하신 말씀은 만물이 불성을 지녔고 부처 아닌 것이 없는 진여불성이라고 하셨습니다. 말 못하는 동, 식물 무생물도 본래 성품인 본래 자리인 진여불성을 무명과 업에 의해 가려져있는 참 본성자리 진여불성을 향해 업보를 받고 있는 것이고 업장을 녹이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인간은 업과 무명 을 녹이기가 더 쉬울 뿐이지요.

허나 우리도 어디서 왔는지 모릅니다. 천상도에서 업이 무거워 인간계에 내려왔을 수도 있고 아님 인간계보다 아래인 곳에서 올라왔을 수도 있고요 !!!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

내 업장이 무거워 지옥에 빠졌다고 해도 지옥에는 법문이 없습니다.

그런 부처님의 법문이 없다고 해도 ... 누가 가피를 해주지 않아도 구해주지 않아도 지옥에 있을 업보를 다 받으면  벗어납니다.

 

스스로 업을 녹일수 있는 불성을 지녔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