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의 향기

[스크랩] 이 준

똥하 2009. 10. 15. 17:53

 

 

李儁 열사의 자작시(?)              ' 필적은 말한다' 중에서

 

願買湖山到別天   호수와 산을 사서 별천지에 가게 되면

松間築室石間田   솔밭 사이 집을 짓고 돌틈에는 밭 일구고

道書數卷白雲裡   흰 구름 속에서 도서 몇 권 뒤적이다가

鶴一眠時吾一眠   학이 잠깐 잠이 들면 나도 한번 졸아보리

 

 

 

 

 

 

 

출처 : telechae
글쓴이 : 含閒커넬 원글보기
메모 :

'한시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봄 매화를 찾아서  (0) 2009.10.15
[스크랩] 맹자 / 대장부  (0) 2009.10.15
[스크랩] 道經 33章 ( 知人者智 )  (0) 2009.10.15
[스크랩] 田園樂 - 王 維 -  (0) 2009.10.15
[스크랩] 淸 明 / 두 목  (0) 200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