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香

예불문-3

똥하 2009. 5. 15. 20:42

 

<불법의 바다에서 자신을 정화하라, 그리고 이루라!>

 

 흔히 불법을 바다에 비유해서 불법대해라는 말을 씁니다.

그것은 불법이 바다처럼 넓다는 의미도 있지만 수많은 찌꺼기와 쓰레기를 정화시키는 바다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생활해 감에  부정과 어두운 그늘들이 너무나 많이 우리를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법이라는 바다 속으로 들어옴으로써 그러한 삶의 찌꺼기들이 전부 정화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불법에 들어와 기도나 불공을 드리거나 참선 공부를 하는 것은 우리 인생살이에서 생기는 온갖 부정적인  불행이나 아픔을 정화시키는 작업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삶을 긍적적이고 적극적으로 바꾸어 맑고 깨끗한 청정한 삶을 완성되게 하는 것입니다.

 

 불법은 무엇이든지 구할 수 있는 보배창고입니다.

복이 없는 사람은 복을 얻을 수 있고 지혜가 없어 우치한 생활을 하는 사람은 지혜의 빛을 얻을 수 있읍니다.

만약 불법을 믿으면서도 복이나 지혜를 얻지 못했다면 그것은 자기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불법은 분명 온갖 어둠의 찌꺼기를 정화하여 밝은 빛으로 승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다는 한순간도 가만히 있지 않고 외부로 부터  온 오물을 끝없이 정화 하고 아니면 밖으로 밀어내는 작업을 합니다.

 우리도 쉬지말고 자신을 정화하여 지혜의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나의 정화는 우리 가정의 정화를 낳고 우리 가정의 정화는 사회의 정화를 가져와 결국은 불국토가 될 수도 있지 않겠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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