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깎아지른 절벽에 발붙일 곳 없어도 목숨을 놓고 몸을 잊고 의심 없이 나가라
다시 칼날 향해서 한번 몸을 뒤쳐야만 비로소 공겁 이전의 일 알리라"
*공겁: 불교에서 말하는, 우주의 생성부터 소멸까지의 네 시기
(성겁(成劫)•주겁(住劫)•괴겁(壞劫)•공겁(空劫)) 중 마지막 단계
[출처] 사명대사 비석이 땀을 흘리는 이유 (화제(花濟) 사랑 초대소) |작성자 dao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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